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연중 꽃 관련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플라워 아카데미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2층에서 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는 일일 화훼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 강좌, 국비 지원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꽃다발, 꽃박스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 테이블 꽃장식·리스와 같이 다양한 꽃꽂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정기 프로그램, 웨딩 부케·이벤트 꽃다발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열린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아이 혼자 하는 키즈 플라워’, 부모님과 함께하는 ‘맘&키즈 플라워’, ‘영어로 배우는 플라워 클래스’ 등이 운영된다.

개인과 단체 예약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수강료 등은 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9월에 개강하는 국비 지원과정은 현재 수강생 모집 중으로, 화훼장식기능사 향상과정, 실내원예 스타일링 향상과정, 플로리스트 상품디자인 과정 등 총 5개 과정이 개설됐다.

전체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HRD-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고양 = 고중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