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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기억이 샘솟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일산동구보건소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관내 백석2동을 치매안심마을인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범위를 넓히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일산동구 취약계층 중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백석2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지킴이 지정,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코로나19에 대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17년부터 중산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적대감을 완화시키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백석2동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년 일산동구 중산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기억이 꽃피는 마을’로 지정해 치매인식개선캠페인,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신문/고양 = 고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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