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을 역임 등 대북문제, 테러 등 국가 안보현안 전문가인정 받아...
최윤 희 오산 미래통합당(66세) 지역위원장이 3일 국회본관에서 미래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현재 오산시 미래통합당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윤희 전 함창의장은 지금까지 줄곧 해군참모총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역임하며 당내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 윤희 위원장의 국가안보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미래통합당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보현안으로 다른 당과의 차별화된 안보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윤희 전 장군은 “지금 우리의 최대 안보난제는 북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위를 지키는 것”이라며 “당선 후 김정은부터 만나겠다는 위험한 후보가 당선돼선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보수정당으로서 무게감 있는 안보전략으로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