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일)

  • 맑음동두천 13.9℃
  • 구름조금강릉 16.4℃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6.8℃
  • 구름조금대구 18.7℃
  • 흐림울산 17.8℃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9.8℃
  • 맑음고창 17.2℃
  • 구름조금제주 20.2℃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12.8℃
  • 맑음금산 14.1℃
  • 맑음강진군 18.5℃
  • 구름조금경주시 17.0℃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인터뷰] 경기도의회 박창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우리 사회 근간되는 중요한 분야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

"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된 박창순 의원(더민주·성남2)이 전한 말이다.

 

박 위원장은 “경기도의 여성정책, 보육문제, 평생교육, 청소년 정책은 우리사회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면서 “전국 여성의 5분의 1이 경기도에 살고 있어,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는 문제 그리고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평생학습을 제대로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다양한 현안사항이 있지만 디지털 성범죄, 코로나19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어려움,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현행 법령에 지원 근거 부족, 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 등이 이번 후반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최근 텔레그램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이에 대한 올바른 문제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는 콘테츠 제작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소독·방역 지출 등 민간·가정어린이집들이 운영난이 심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초중등교육법 등 현행 법령에 지원 근거가 부족해 교과서, 교육기자재 지원 등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들 기관의 아이들도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인가학교와 차별없이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월 ‘경기도 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 주민청구서’가 경기도에 접수됐다”며 “전반기에도 집단민원이 제기된 사안으로, 도에서 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접수 시 심사에 앞서, 조례개정에 따라 득과 실을 충분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하고 더 나아가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치입법권(조례제정)을 통해 행정의 부재를 막고 그늘진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불편함이 고통이 되지 않도록 살피며 수시로 현장을 확인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야무지게 일 잘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