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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교육 진행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지난 3일 상대적으로 언어 장벽이 낮은 결혼이주여성이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해 1회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종이접기협회 경기구리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종이접기 자격증 취득과정은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자부심을 높이고 당당하게 한국사회에 전문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정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종이접기 교육 24회기, 북아트 교육 4회기 총 28회기를 진행하고, 교육수료 시 종이접기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문화센터는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면접, 이력서 작성법, 워크넷 등록 등)을 위한 취업 소양교육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공동체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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