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대한 시원한 여름나기 방충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택3동 자율방재단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취약계층 3세대 및 경로당 2개소에 방충망 수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수택3동 자율방재단 한태숙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여름철 꼭 필요한 방충망 수리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장마철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재해예방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 봉사에 땀 흘리신 자율방재단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구리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