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2018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군포1동 일대가 ‘금속가공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최종 지정되어 국도비 14억을 확보, 올해 초 군포1동에 소재한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에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을 위한 공용장비실, 교육장, 회의실 등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는 개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군포1동 일대에 소재한 금속가공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4개 세부사업 중 ‘소공인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업체별 300만원, 8개사 내외), ‘소공인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업체별 300만원, 8개사 내외) 소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업체별 100만원, 8개사 내외)의 지원기업을 우선 모집한다.
사업 신청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이메일(csyoo@gpipa.or.kr)과 우편으로만 제출 가능하다.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gpipa.or.kr) 또는 기업지원팀(031-380-714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경기신문/군포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