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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30일 정동영 통일, 김근태 보건복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등 당 핵심인사 3인방이 입각한 데 대해 "당.정.청의 일체감을 형성해 책임있는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구상"이라며 환영했다.
특히 열린우리당은 이해찬 총리 임명에 이은 6.30 개각으로 중량급 당내 인사들이 내각에 포진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당.정.청간 불협화음과 의사소통 혼선 등의 부작용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이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정동영 신임 통일장관은 이날 오후 개각 발표 직후 당사에 들러 신기남 당 의장을 만나 당정간 일체감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당과 정부는 한 몸"이라며 "이심전심으로 당정 협력이 잘 될 것으로 보며, 이제 당정이 호흡을 맞춰 국정현안을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정부와 당의 관계가 밀접해지고 협조가 긴밀해질 것"이라며 "결국 우리당의 지지도는 정부, 대통령과 직결된 것인만큼 사명감을 갖고 통일부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한 뒤 "당에서 `베스트 쓰리(3)'를 입각시키는 바람에 당은 좀 휑하다"고 덕담도 건넸다.
김근태 보건복지장관은 개각발표 직후 우리당 의총에 들러 "출장 다녀오겠다"며 "과천에 (우리당의) 여의도 지점 하나 생기는 것으로 생각해 달라"며 당정의 일체성을 강조했다.
김현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개혁적이고 능력이 검증된 분들이 참여정부 2기 내각에 참여해 책임정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정부는 국민에게 안정감과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며, 우리당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책임있는 여당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기선 의원은 "이제야말로 노무현 정부가 본격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세와 준비를 갖춘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용규 의원은 "당정청이 한 몸이 돼서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이 `대권수업 내각'이라며 비판하는 데 대해서는 "과거 한나라당이 여당일 때 이회창씨를 대권주자로 만들어 주기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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