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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김천호 사장 일문일답

김천호 가나무역 사장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김선일씨 피살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황과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김선일씨 납치사실을 언제 알았나.
▲10일쯤 뒤인 12~13일께 알았다. 12일쯤 알았다. (평소) 이라크 직원들을 팔루자로 자주 보내는데 (이 경우도) 직원들을 보내서 알았다.
-왜 한국대사관에 알리지 않았나
▲저희가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미군측에 알렸나.
▲안 알렸다.
-왜 단독협상을 벌였나
▲이라크의 특수한 사정, 모든 종파와 다른 종족을 감안해 이라크에서는 일반적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단독 협상을 한다
-납치단체가 2곳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모르겠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없고 기관(감사원)에 가서 얘기하겠다.
-언제 어디서 어떤 내용을 협상했는가.
▲현지에서 여러번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 내용 그대로다. 미군측으로부터 피랍사실을 알았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피랍시점과 관련해 말바꾸기를 했는데.
▲12일쯤 알았다. 말바꾸기 하지 않았다. 1번 바꿨다.
-납치범들에게 협상안을 요구했나.
▲(협상안을) 요구한 적 없다.
-이라크 대사관의 대피 요구를 여러번 묵살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대신)경계를 강화했다. 이라크 현지 사설경찰관을 고용했다.
-온누리교회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선교사들이 오면 숙소를 제공하지 않았나.
▲아무 상관이 없다. 그쪽에도 (자체) 숙소가 있다.
- 앞으로 일정은.
▲먼저 차편으로 부산으로 가서 유족들께 사죄를 구하겠다
-직원 최욱씨가 이라크 지역에 고립됐다고 알려졌는데.
▲그건 잘못된 정보다. (내가 받은) e-메일을 공개하겠다. 언론이 잘못 얘기하고 있다.
-유가족께 하고 싶은 말은.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고 친동생같은 김선일씨를 구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구하지 못해 가족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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