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김포문화재단이 14일에서 22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모담골 夜시장 행사를 잠정연기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교회발로 시작되면서 지역 내에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재)김포문화재단이 긴 장마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를 부득히 잠정 연기하는 것이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이번 행사를 기대했던 시민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