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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학생 보호 방역 안전망 강화

 

 

광명시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7개교에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49명을 배치해  11월 말까지 생활방역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각 학교 교실, 급식실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발열체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도 등을 실시한다.

 

앞서 광명시는 코로나19가 발생에 따라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학교 방역을 지원하고 온라인 개학 이후에는 21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학습코디네이터 33명을 배치해 학교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또 등교수업 전 ‘학교 개학 안전 대책 위원회’을 구성해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했으며 기준 학생 수가 모자라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하는 유·초·중·고 15개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배치했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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