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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의 다채로움을 보여준'수원화성 "미(美)”! UCC/사진 공모전' 수상자들

 

경기신문과 수원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한 ‘2020 제13회 수원화성 “미(美)”! UCC/사진 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UCC부문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 사진 부문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부문 대학·일반부 5개 작품과 청소년부 7개 작품, 사진 부문 대학·일반부 5개 작품과 청소년부 7개 작품 등 총 2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부문 대학·일반부에서는 이소원 씨(구리시)가 출품한 ‘댄싱 위드 더 춘향’이 금상을 수상했고, 박소린-최재훈 씨(충남 천안시)의 ‘도심 속 수원화성’이 은상을, 손효정 씨(수원시)의 ‘아빠와 23년 만에 화성 순례’가 동상을, 김나현-이건국 씨(수원대)의 ‘타임 인 화성’이 경기도지사상을, 차현준 씨의 ‘퇴근길’이 수원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UCC부문 청소년부에서는 이지유-임하늘(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모두의 수원화성’이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았고, 이주현(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추억일기 여행, 멀지 않은 곳’이 수원시의회의장상을, 박찬미-이수경(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앨범 속 화성행궁’이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상을, 박효림-곽유진(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우리의 수원화성’이 강남대학교 총장상을, 오소영-탁윤아(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비 오는 날 수원화성’이 신경대학교 총장상을, 정동욱의 ‘수원화성을 소개합니다’가 안양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부문 대학·일반부에서는 신성호 씨(서울 강남구)의 ‘용연의 여름’이 금상을 수상했고 김혜선 씨(수원시)의 ‘나 다시 돌아갈래’가 은상을, 박민규 씨(경남 진주)의 ‘수원화성의 굳건함’이 동상을, 김용곤씨의 ‘감탄’이 경기도지사상을, 김주녕씨의 ‘장안문’이 수원시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부문 청소년부에서는 차시은(수원 황곡초)의 ‘그 밤에 빛나는’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고, 임예주(수원 동수원중)의 ‘내가 보고 느낀 가장 멋있는 수원화성’이 수원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고다연(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수원화성은 고침안면합니다’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상을, 홍혜승(성남 계원예술고)의 ‘어둠 속 빛나는 화성’이 경기대학교 총장상을, 강민구(수원 동원고)의 ‘과거와 현재의 만남’이 강남대학교 총장상을, 황지우(성남 계원예술고)의 ‘수원야행’이 신경대학교 총장상을, 김신혜(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몽환적인 내포사’가 안양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광춘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교수는 “금년도 공모전은 출품작 수의 증대로, 우수작품이 많아 심사와 수상작품 선정이 많이 어려웠다. 특히 수상작품들은 매우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줬다”며 “수상하지 못한 다른 작품들도 수준이 그에 못지 않게 높았고 UCC부문도 모두 창의성이 넘치고 우리 이웃의 모습을 엿본 듯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 많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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