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이달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 예정이던 ‘2020년 오산시 사회조사’를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검토 등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오산시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변화 예측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코로나상황을 고려해 실시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