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와 ㈜한진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8월 한달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7157세대에 1억7800여만 원 어치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적십자사는 주기적으로 방문케어하는 4557세대와 새롭게 발굴한 260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백미, 잡곡, 라면, 통조림, 김치 등으로 개인이 취사 선택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이외 전국 대한적십자사 본지사에서도 ㈜한진의 기부금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합게 7억 원의 기부금으로 2800세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보호 강화를 위해 ㈜한진은 매년 적십자를 통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