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군재배치 관련문제와 동두천 주둔 미군병력 이라크 파병 등으로 인해 동두천지역 경제가 공동화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8만 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조기 개통을 위한 (가칭)경원선 전철(의정부-동두천구간) 조기개통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동두천범대위)가 출범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관내 D관광호텔에서 종교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각급 사회단체임원 등으로 구성된 150여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여 동두천범대위 발기인 대회를 갖고 중앙정부와 철도시설 관리공단에 전철조기완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동두천범대위는 발기위원장으로 남정쇠목사(중앙교회)를 선출하고 전철 조기개통 촉구를 위한 동두천시민 5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관련기관을 방문해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키로 했다.
또 동두천범대위는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지난 14대 대통령공약 사업으로 90년 8월 타당성 조사와 노반실시설계를 거쳐 2001년 완공 목표로 착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13년이 지난 2003년말까지 겨우 총사업비 40%의 예산집행과 48%라는 지지부진한 공사진척도로 인해 정부의 국책사업에 대한 불신가중으로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와함께 동두천범대위는 "선거때마다 정치인들이 단골 메뉴로 거론하며 시민들을 우롱해왔던 전철문제를 이제는 순수민간 주도로 조기개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미군재배치로 실의에 빠진 8만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과 동시에 한수이북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범대위는 오는 14일께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