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가 지난 4일 연세직업전문학교와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 김성락 처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 직원, 관련학과 교수와 연세직업전문학교 전형배 교장과 박창환 본부장, 이동혁 입학홍보과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에는 연세직업전문학교 관련 학과의 교수들도 참석하여 양 기관의 상호협력 사항에 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학과별 수업환경을 볼 수 있는 관련 학과들의 실습실 투어가 진행되었다.
상호·협력 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진로 및 진학을 위한 특기적성교육 지원 및 특강 실시, 대학의 입시홍보 지원, 각종 행사 시 양교 학생들의 상호초청 및 행사참여 지원, 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과정에 교사참여” 로 양 기관의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항들로 구성되었다.
김성락 입학홍보처장은 “연세직업전문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 자리에 관련 학과의 교수님들이 참석한 만큼 앞으로 연세직업전문학교과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