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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점차 감소, 24일만에 최저 기록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 코로나19 감염이 계속해서 줄어들며 이날 경기지역에서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3656명이라고 집계했다. 

 

31명을 기록한 이날 전국은 11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전날 167명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으나, 일부에서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으며 연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한 코로나19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로 인해 폭발하듯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날 확진자는 지난달 14일 이후 24일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고양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3명은 이전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고,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불확실해 현재 조사중이다. 

 

파주에서는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명은 지난 31일부터 발열 및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한명은 이전 확진자의 자녀로 조사돼 방역당국은 자택 방역소독을 진행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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