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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주내 김천호사장 형제 조사

"김비호씨 내일 오전 감사원 출석조사"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조사중인 감사원은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의 친형인 비호씨를 6일 오전 감사원에서 조사하기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5일 "김비호씨가 내일 오전 10-11시경 감사원에 와서 조사받을 예정"이라며 "고 김선일씨 피랍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금주중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천호 사장도 2차 조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바그다드 현지조사반의 조사 결과와 김 사장의 1차 조사 진술 내용을 대조한 뒤 김 사장을 2차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조사반의 바그다드 이동이 현지 위험상황으로 인해 계획보다 늦어져 소환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김 사장에 대한 조사는 계속 검토중이며 소환에 임박해 밝히겠다"면서 "다만 오늘(5일)이나 내일(6일)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김비호씨에 대한 출국금지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여러 사람을 출국금지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며 부인했다.
감사원은 최근 김 사장이 다녔던 서울 M교회로 감사관을 보내 김씨의 피랍 사실을 정부보다 일찍 인지했는지를 조사했으나, 조사 증거로 채택될만한 분명한 진술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감사원은 김씨 피랍 사실 확인 후 정부의 대응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그러나 NSC는 집행기구가 아닌 조정기구인만큼 이번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후반부에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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