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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 강병일 의원 선출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강병일 의원이 선출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시의원 28명이 참여해 1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강병일(심곡본·1동·송내1·2동)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 보궐 선거는 이동현 전 시의장이 '절도 혐의'로 사임한 데 따른 것으로, 강 의장 외에 이상열 의원과 박병권 의원이 각각 6표, 2표를 얻었고, 무효와 기권도 각각 2표, 3표씩 나왔다. 
 

강병일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엄청난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의장이라는 중책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강병일 의장의 도시교통위원회 자동 사임으로 윤병권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도시교통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고 이동현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 보임됐다.

이날 의장 보궐 선거에 앞서 민주당 의원 19명은 3일 후임 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강병일 의원을 의장 후보로 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같은당이었던 이동현 전 의장이 '절도사건'으로 사임하자 후임 의장 선출 방식(추대·경선)을 두고 진통을 겪다가 경선을 벌여 강 의원을 선출했다.

 

[ 경기신문/부천 = 김용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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