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이호건 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에 함께 노력하고 마칠 때 박수받는 의원이 되겠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호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선출된 뒤 첫 행보로 지난 18일 국민의힘 김필여 당대표를 인사차 방문했다.
이호건 당대표는 “의정활동에 모범이 되고 재선의원님과 의회발전 및 정당발전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으며, 김필여 당대표는 “정치경험이 많고 합리적인 의원과 마주할 수 있어 좋은 일만 있겠다”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오늘 첫 회동에서 “임시회가 원만히 진행되어 코로나19 추경 편성예산이 통과되어 안양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본회의를 9월 22일 오전 9시에 개최해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의정 공백을 없도록 하겠다”고 합의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