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23일 새마을회 회원들의 손수 마련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하기 위해 ‘2020 행복나눔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모아진 사랑의 쌀은 14개 읍면동새마을 및 직장새마을회 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3280㎏)으로, 관내 어려운 가정 및 북한이탈주민들과 은빛마을 등 시설에 전달됐다.
정일성 회장은 “매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 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며 “ 지역에서 우리 새마을회원들이 모두 이웃과 함께하는 공경문화운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