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2일 저소득 노인들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오산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산시에서는 2007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의 건강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산시와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향후 건강보험료를 비롯한 노인복지 전반에 대하여 더 세심하게 검토하고 반영하면서 오산시 노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를 확인하고 관리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