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사회복지서비스가 중단없이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G – 방역⁺ 운영 매뉴얼’을 마련했다.
사회복지 G – 방역⁺ 운영 매뉴얼은 사회복지시설이 공통적으로 감염병 방역에 활용할 수 있는 총괄편과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시설별 특성에 따른 단계별·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무편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괄편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시설 운영 시 준수해야할 기본 방역 수칙과 주체별 역할 등을 담았다.
실무편은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복지거버넌스가 함께 참여해 영역별 사업 운영 시 대응 매뉴얼, 비대면 치료·교육 프로그램 등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인 시설 운영 방안이 담겨 있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총괄편과 장애인 시설편(장애인복지관) 매뉴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시설, 아동시설, 청소년 시설 분야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