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군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옹진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9/art_1601172414734_6d36e8.jpg)
인천시 옹진군은 제47회 옹진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민상 후보 심의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외부위원(군의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내부위원(기획조정실장, 미래협력실장, 복지지원실장 등) 등 총 15명(외부 8명, 내부 7명)의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민상 수상자는 총 6개 부문으로 수상자는 ▲문화체육 북도면 조상천 ▲관광진흥 백령면 김복남 ▲사회봉사 연평면 성복순 ▲효행 자월면 김운자 ▲지역개발 대청면 최원현 ▲특별부문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김희태, 해병대연평부대 진만식, 대청면 최광수, 덕적면 강일규, 영흥면 임승진, KS해운 최승연 등 총 12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하게 됐지만,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군수가 직접 수상자들을 찾아가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