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기도 건설본부, 지방도 325호선 광주·이천·용인·안성 구간 정비

 

경기도 건설본부는 광주, 이천, 용인, 안성 등을 연결하며 남북축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하는 지방도 325호선 안성~광주 구간에 대한 도로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지방도 325호선 전체 길이 63.3㎞ 중 29㎞ 구간으로,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3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 ▲길어깨 퇴적물 제거 ▲배수로 정비 ▲수풀 등 잡초제거 등으로 공무원, 환경보수업체 등 20여명이 동원됐다.

 

특히 도로 침수,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막기 위해 길어깨부 총 33곳(16.77㎞)과 배수로 입구의 퇴적물과 잡초를 제거했고, 물골이 생긴 노면 2곳도 고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 밖에 도 건설본부는 화성, 안성, 평택, 여주, 이천, 광주, 김포, 양평, 용인 등 경기 남부 9개 시·군 지방도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2~3개 노선을 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류재환 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악영향을 미치는 원인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