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회기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최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주는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행사의 1부는 7개의 소통 DIY 활동으로, 5개의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줌(ZOOM)을 활용하여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갖고, 2부는 다양한 공연으로 댄스, 보컬, 밴드 등 7개의 공연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방송은 유튜브 영상재생횟수 약 1200회, 최대 동시 시청자수 약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눈이 즐겁고 손도 재밌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를 진행하며, 남은 3회의 일정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