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의 총체극 '우루왕'(King Uru)이 올해 '카르타고 국제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돼 아프리카를 찾는다.
국립극장은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열리는 제40회 카르타고 국제 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우루왕'이 초청받아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현지 시간) 카르타고시 야외 원형극장에서 공연된다고 8일 밝혔다.
'우루왕'을 초청한 카르타고 국제 페스티벌은 1964년부터 시작된 아랍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페스티벌. 연극을 비롯해 오페라, 발레, 재즈 등 연극, 음악, 무용 분야 모든 장르를 망라한 축제로 매년 여름 개최된다.
'우루왕'은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 한국 고대설화인 '바리데기' 설화를 접목한 작품. 판소리, 한국 무용, 국악관현악 등 한국적인 공연 양식을 통해 '생명과 상생'이라는 동양적 철학을 형상화했다.
김명곤 극장장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장민호, 안숙선을 포함,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립극장 산하 4개 예술단체 소속 예술가 42명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