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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장에 박승숙의원

제4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승숙(한나라당·남구2·여)의원이 선출됐다.
인천시의회는 8일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최하고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전체 시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의장단 선거에서 박승숙 의원이 의장에 선출된 것을 비롯 제1부의장에 신영은(한나라당·남동1), 제2부의장에 노경수(무소속·중구2)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 의원은 이날 현 의장인 신경철 의원과 경합을 벌인 끝에 16표를 얻어 13표를 얻은 신 의원을 물리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박 의장은 제3대 후반기 이영환 전 의장이 전국 첫 여성 광역의회 의장이 된데 이어 두번째 여성 의장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토박이로 3선인 박 의장은 한나라당 인천시당에서 '왕언니'로 통할 정도로 친화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한나라당 중앙당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3대 시의회 부의장 등을 지낸데 이어 현재 한나라당 인천시당 수석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1부의장 선거에서는 신영은 의원이 17표, 이범성 의원 11표, 기권 1표로 신 의원이 선출됐으며 제2부의장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의원이 없어 2차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노경수 의원 16표, 추연어 의원 13표로 노 의원이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는 오는 9일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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