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시도 2호선 백석 홍죽리 구간을 대폭 확장하는 홍죽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해 안전한 주민 통행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난 4월 착공, 올해 10월 완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총연장 247m 도로폭 15m(왕복 2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고 양측 인도를 확보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상민 시 도로시설 팀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