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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래교실 구축사업 중간평가 협의회

 인천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간 ‘미래교실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인천시교육청 및 지원청 시설과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49개 미래교실 구축 대상 학교에서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실천한 촉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개인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사용자 참여 설계’는 학교의 모든 사용자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학교공간혁신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의해 개별 학교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49개의 미래교실에서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주도하에 워크숍, 공간설계 프로젝트 수업, 대상별(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디자인 협의회, 설문조사, 공간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략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는 인천교육청만의 특색이 담긴 학교 민주주의 실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미래교실 디자인 발표회에 이어 30일 학부모, 학생, 교직원, 건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1 학교공간혁신 통합공모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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