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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한화 이글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단체 응원전

kt위즈파크에 2,000명 무료 입장 시즌 피날레 응원 전개
29일 1·3루 내야석 및 중앙지정석, 테이블석 티켓을 오픈
PS4, 빅또리 자이언츠 인형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달려가는 kt 위즈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

 

kt는 3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위즈파크 단체 응원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선수단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먼저, kt위즈파크 1루·3루 내야석 및 중앙지정석, 테이블석 티켓을 오픈해 최대 2,0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티켓은 29일 오후 1시부터 30일 경기 시작 2시간 전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을 소지한 팬들은 경기 당일 오후 4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응원타올과 핫팩 등을 입장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한화와 원정경기는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레이디위즈)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팬 대상으로 PlayStation® 4(PS 4), 빅또리 자이언트 인형 세트, 포스트시즌 기념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구단 공식 ‘팀 스토어’에서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구성된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계방송사를 통해 대전 구장과 위즈파크 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돼 위즈파크의 현장감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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