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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9월 10일 ‘2020년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시행하는 자살예방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자살예방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 10명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자살예방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2020년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유공표창이  전달됐다.

 

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교내 뿐 아니라 의정부시·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긴밀하게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 및 학교와 교육청의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를 통해 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의 문제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대학 및 지역사회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캠페인 및 교육 개최, 정책과제연구 등을 통한 자살예방 매뉴얼 개발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정서적 지지망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의정부=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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