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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경기지역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합동 봉사활동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LX)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협업이음터 매칭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우체국금융개발원과 함께 3개 기관 합동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다중 지원시설 이용이 제한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3개 기관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고령 장애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2가구에 대해 내·외부 도색, 미장작업, 주변 정리 등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협업이음터는 협업이 필요할 때 꼭 맞는 뜻과 역량을 가진 민간, 공공의 협업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LX경기지역본부는 협업이음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령·장애 어르신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매칭에 참여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진행해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험으로 고령·장애 친화형 공사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난방연료를 기증하고 금융피해사기예방교육을 진행한다.

 

LX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더욱 악화된 취약계층의 삶의 질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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