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센텀병원(대표원장 여석곤)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의 ‘축구 인적교류 및 리더쉽 개발 사업(ASEAN-Korea Football Interpersonal Exchange and Leadership Development)’ 참여 도모를 위해 지난달 31일 한·아세안 FIELD 사업단(사업단장 김정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포츠 의학 분야의 인적 교류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수원센텀병원의 경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원FC 주치의인 여석곤 병원장과 임형순 원장이 사업단의 자문의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제주UTD·광주FC 출신인 신용섭 과장과 전북현대모터스·아산무궁화FC 출신의 송상현 팀장도 스포츠 물리치료 전문강사로 함께 한다. 협약과 관련해 여석곤 원장은 “수원센텀병원의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과 한·아세안협력기금(AKCF)에서 주관하는 ‘한·아세안 FIELD 사업단’은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간의 교류를 통해 축구 관련 각종 리더십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도민행동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경기지역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17일 오전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민행동과 함께 ‘2023년 경기인권보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민행동은 차별과 혐오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 다산인권센터, 수원 여성의 전화,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인권시민사회단체다. 이번 협약은 언론 보도가 또 다른 혐오와 차별의 장이 될 수 있는 만큼, 일상적 보도 과정에서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표현들이 쓰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행동 관계자들이 인권 보도 의지를 다지기 위한 협약서 낭독을 진행했다. 인권 보도 협약서에는 특정 집단 및 계층에 편향된 보도 금지,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강화 표현 금지 등 총 15개의 선언문이 담겨있다. 안은정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언론의 의무는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 일이지만, 최근에는 언론에서 차별과 혐오 분위기를 조장하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3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29일까지 서울·경기·부산·인천 등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기자들이 경기도를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화담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2023 세계기자대회 3일차 일정으로 경기도를 찾은 49개국 70여명의 언론인들은 파주 캠프그리브스와 도라산전망대를 방문,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과 분단의 아픔 등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 언론인들은 수원특례시로 이동해 세계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는 수원특례시를 살펴봤다. 이어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만찬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들과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 등도 자리해 각국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기자대회 컨퍼런스 주제인 ‘디지털 전환기 과제’와 ‘로컬 저널리즘 가치’에 대해 세계 기자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고,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역동성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렇게 세계 기자 여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최하는 ‘2023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오는 4월 24(월)일부터 29(토)일까지 5박 6일간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완화되면서 2019년 이후 4년만에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개막식과 컨퍼런스 행사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2023 세계기자대회는 지역과 언론의 공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컨퍼런스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언론의 미래를 각국 기자들과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계기자대회는 개막식과 컨퍼런스, 특별강연, 지역순회 및 DMZ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막식은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본 행사장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과 언론의 과제’, ‘디지털 전환시대의 리더십과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두 세션의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또한 특강 첫시간에는 ‘한국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주제로 외교부 최영삼 차관보가, 특강 두 번째 시간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뉴스 생태계’를 주제로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가 각각
인천경기기자협회가 회원들의 의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센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센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이호준 회장과 수원센텀병원 여석곤 대표원장, 이은성 행정부장, 양승민 스포츠메디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센텀병원은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회원 및 회원의 직계가족에 대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석곤 대표원장은 “수원센텀병원은 지난 1월 개소한 재활중점병원으로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언론인들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센텀병원은 재활중점병원으로서 220병상 규모이며 척추·관절센터,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센터, 통합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원FC 프로축구단 공식 지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 이호준)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는 30일 언론 중심의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기일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인식을 증진시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 관련 보도 시 ‘자살보도 권고 기준 3.0’ 준수 ▲인천광역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자문·교육 ▲자살예방 전략 모색 위한 간담회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승걸 센터장을 대신해 참석한 배미남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언론의 자살보도 권고 기준 준수가 자살률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언론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협회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기자들이 사건을 보도함에 있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인일보 제38대 편집국장에 이윤희(47·사진) 경제산업부장이 확정됐다. 편집국장 임명동의관리위원회가 16일 (주)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찬성동의를 받아 가결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 투표에는 102명 중 98명(투표율 96.1%)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68표(69.4%)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가천대 신문방송학을 졸업한 이 신임 국장은 지난 2002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문화체육부 차장, 지역사회부(광주) 차장, 문화체육부장을 거쳐 경제산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제 39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이 신임국장은 경인일보 창간 78년 역사상 최초 여성 편집국장이기도 하다. 이 신임국장은 "경인일보 편집국은 국장 한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우리의 일터"라며 "위기가 과거형이 되는 조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는 2월 26일 열리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경기·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라톤 동호회를 소개한다. 현재 경기·인천에는 크고 작은 마라톤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여러 훈련과 사회봉사를 병행하며 마라톤에 대한 열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계묘년 새해에도 다시 힘차게 뛸 준비를 하며 오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5km 건강마라톤 코스 등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는 2월 26일 열리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경기·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라톤 동호회를 소개한다. 현재 경기·인천에는 크고 작은 마라톤 동호회가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여러 훈련과 사회봉사를 병행하며 마라톤에 대한 열정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계묘년 새해에도 다시 힘차게 뛸 준비를 하며 오는 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3경기국제하프마라톤 대회는 하프 코스와 10km 코스, 5km 건강마라톤 코스 등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설 인사를 건넸다. 김대훈 대표이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기신문을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날을 맞아 안전한 귀향길, 즐거운 귀향길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