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가 회원들의 의료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센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센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이호준 회장과 수원센텀병원 여석곤 대표원장, 이은성 행정부장, 양승민 스포츠메디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센텀병원은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회원 및 회원의 직계가족에 대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석곤 대표원장은 “수원센텀병원은 지난 1월 개소한 재활중점병원으로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언론인들과 협업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센텀병원은 재활중점병원으로서 220병상 규모이며 척추·관절센터, 신경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센터, 통합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원FC 프로축구단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한 수원센텀병원은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재활을 위해 찾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