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는 지난달 청학관 1층 일·중식실에서 이금기 소스를 이용한 창작메뉴를 개발하여 ‘제14회 이금기 요리대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호텔조리계열 LINC+(사회맞춤형사업) HRM전문셰프반 학생 7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가지 먹어보 새우’라는 작품명으로 이금기 소스를 이용하여 몸에 좋은 가지와 가을 제철인 새우를 이용한 튀김 요리를 선보인 HRM전문셰프반의 황모 학생이 챔피언을 차지했다.
챔피언 수상을 받은 황모 학생은 홍콩에 있는 이금기 본사 체험 기회와 함께 오는 12월에 열리는 ‘제14회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 전국 대학에서 선정된 챔피언들과 실력을 겨눌 예정이다.
또한 HRM전문셰프반의 참여 학생 중 1등상 이모 학생(작품명 ‘아스파라거스와 떡갈비 그리고 새우), 장려상 장모 학생(작품명 ’동파육‘)이 추가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