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8.5℃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9.5℃
  • 구름조금대구 11.4℃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이광현(화성시청), 종목별오픈펜싱대회 우승

남자부 플러레 개인전서 권영호(대전도시공사) 15-10 제압
남녀 사브르 오상욱(성남시청), 최수연(안산시청)도 동반 1위

 

이광현(화성시청)이 2020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현은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3일째 남자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권영호(대전도시공사)를 15-1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하태규(대전도시공사)를 15-11로 꺾은 이광현은 4강에서 정재규(서울 성북구청)를 15-1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뒤 권영호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오상욱(성남시청)이 송은균(호남대)을 15-9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오상욱은 8강과 4강에서 박상원(한국체대)과 김준호(화성시청)를 각각 15-5, 15-10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최수연(안산시청)이 최신희(전북 익산시청)를 15-11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여자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는 임주미(경기도청)가 김향은(전남도청)에게 11-1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에뻬 개인전에서는 박민우(경기도펜싱협회)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