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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책 읽는 가족’은 누구?

시, 10가족 선정 시상

 

광명시가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회원 중 도서 대출 권수와 연체일수, 가족 구성원 참여도 등을 고려해 ‘광명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광명시는 시민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와 삶이 어우러지는 인문학 도시, 광명시’를 만들고자 2005년부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148가족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가족의 도서관 평균 대출 권수는 1741권이었으며, 최다 대출자 가족(3명)은 총 2223권을 읽었다.

 

이날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10가족에게는 표창장과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정된 가족은 2021년 1년간 공공도서관 도서를 1회 7권에서 14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기간 동안 책 배달 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함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안도서관 리모델링에 이어 충현도서관도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며 지난 10월 연서도서관도 새로 문을 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광명=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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