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혁신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양주 혁신 리빙랩 센터’가 지난 24일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리빙랩 센터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등 양주시 혁신정책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오프라인 시민소통 공간이자 청년 중심의 지역 창의성 발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옥정신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 3단지 내 주민편의시설 1층에 연면적 201.74㎡의 규모로 청학당(커뮤니티 공간) 1개, 다목적룸 1개, 미팅룸 2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 개소와 함께 청년의 재능 나눔과 역량 강화를 위한 청춘서당 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청년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공간 매뉴얼 개발을 위한 청학당 운영 등 청년 혁신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에 발맞춰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생활 활용 중심의 취업연계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