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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1년 하봉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동두천시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하봉암지구를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하봉암지구는 180필지, 약 19만㎡이며, 위치는 승전교-복선전철 구간-(구)유창기계 일대이다.

 

시는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향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 발송,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과 국민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시에서 보유한 드론으로 하봉암지구를 촬영하여 정확한 경계설정을 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가 높아지는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동두천 = 진양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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