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종사자들을 위해 나섰다.
한돈협회는 7일 화성시보건소에 현금 15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육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민수 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4월과 11월에도 총 1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기증과 봉사활동을 연 2회씩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