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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올해 첫 인증

유연근무제, 자녀 돌봄 휴가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 구축 인정
육아휴직 적극 보장... 활용도 및 만족도 높아 우수한 평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가족친화적인 사내 분위기 조성과 유연근무제, 자녀 돌봄 휴가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보장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육아휴직을 적극 보장하는 조직 분위기로 직원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직원이 행복할 때 조직문화도 더욱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 관련 법률에 의거해 주 40시간 근로시간 준수, 임산부 근로보호, 직장 내 성희롱 금지, 육아휴직 제도 등 여성가족부의 심사 항목에 따라 가족친화 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3년이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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