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개최된 ‘2020년 지방공기업 CEO 온라인 정책포럼’에서 경영평가 대응 방법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지방공사·공단 CEO 및 임직원 약 300명이 참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방안, 한국판 뉴딜의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은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시군 시설관리공단 전국 1위를 달성함에 따라 발표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변화관리를 통한 혁신 조직문화 형성 ▲데이터 기반 운영 ▲성과측정 방식의 차별화 등 경영평가 대응 방식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재난·시설관리 역량 및 체계 구축 등 경영평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진행하며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우수사례 전파 노력을 중점 설명했다.
덧붙여 시설관리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는 등 시민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 혁신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