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에 1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명(99~101번)이 추가 발생했다.
오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99번과 100번째 확진자는 오산동 거주 무증상자로, 접촉자 분류 후 지난 10일 검사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산-98(가족)과 접촉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동거인 3명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101번째 확진자는 오산시 갈곶동 거주자로, 지난 7일 발열 후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정감염경로를 조사 증에 있다.
현재 기초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 자택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