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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완전변경 ‘스타렉스’내년 출시 앞두고 담금질 한창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7년 선보인 2세대 스타렉스(개발 코드명: US4)를 약 14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이기에 앞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미 해외 언론에서 드러난 스타렉스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 나타나며 2021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를 앞둔 스타렉스는 전면부터 후면까지 새로운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했고 3세대 플랫폼 및 신규 파워트레인 등 모든 사양을 이전 모델에 비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대시켰고, 헤드램프는 현대차 SUV 라인업처럼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분리시킨 컴포지트 램프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인다.

 

측면부는 기존 모델에 비해 커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윈도우가 기존보다 확대됨에 따라 개선된 개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는 기존 박스형태 모델을 적용하고 수직 형태의 테일램프를 사용해 기존과 큰 차별을 뒀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완전변경 예정인 스타렉스에 첨단 운전자보조장치 및 개선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용차 역할부터 승용차의 역할까지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폭넓은 사용범위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타렉스는 지난 1997년 국내 시장 출시 후 70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며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올해는 1~10월까지 3만42대가 판매되며 매달 약 3000대 이산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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