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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이전 운영

설치 예정이던 8사단 의무대대 부지에서 옥정동 호수스포츠센터 앞 광장(옥정동 1035-1번지)으로

 

양주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8사단 의무대대 부지(유양동 83번지)에 추가 설치 예정이던 임시선별 검사소를 옥정 호수스포츠센터 앞 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전 운영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집중되고 접근이 용이한 옥정신도시로 이전 설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 앞 광장(옥정동 1035-1번지)에 이전 설치했으며 확진환자 접촉자, 유증상자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집중 시행한다.

 

운영 기간은 정부에서 ‘집중 검사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특히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검사기피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 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익명 검사’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동절기 한파와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검체채취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체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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