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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쪽방촌 찾아 위로 격려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은 21일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인 쪽방촌을 직접 방문, 재난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중구는 북성동, 동인천동 일대 쪽방촌에 73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각종 재난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사회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는 이날 북성동, 인현동, 경‧용‧내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고급 무릎담요, 보온 물주머니를 각각 1세트씩 전달하며 겨울철 안전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KF94 마스크, 손소독제도 함께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현장에서 홍보물품을 직접 배부하면서 쪽방촌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유지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리기 전에 안전취약계층 주민들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상담반 운영 등을 통해 따스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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