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초평동통장단협의회가 2021년 신년을 맞이하여 지난 5일 관내 거주하는 8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초평동통장단협의회 통장들은 85세 어르신 135가구를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문 앞까지 손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초평동통장단협의회 유중노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철을 맞이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떡국 떡을 준비했다”며 “이번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추진해 주신 초평동통장단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