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남동은 지역 축구동호회에 추국공 120개를 전달했다. [ 사진 = FC남동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102393427377_07384d.jpg)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지역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축구공 120개를 남동구축구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FC남동은최근 구단사무실에서 최승열 대표이사와 김동춘 남동구축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공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에 전달된 축구공은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2020시즌 K3·4리그에서 단체상을 수상한 팀 등에 제공한 '투지 FA, 뉴투지' 등의 공인구다
구단 관계자는 "축구단과 지역 생활체육축구팀 간 유대 강화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공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춘 회장은 "FC남동이 축구동호인팀을 위해 공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남동지역 축구인들이 한마음으로 남동축구의 명예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축구공은 구 축구협회 산하 20여 개 생활체육축구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