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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1월 7~18일 정시 모집

공무원 127명 배출, 취업에 강한 명문 대학
재학생 코로나19 장학금 20만원 지급

양주시에 소재한 서정대학교가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정시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글로벌융합복지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이다.

 

 

■ 재학생 코로나19 장학금 20만원 지급

서정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예치금을 납부하고 추후 본 등록기간에 등록을 할 경우 30만 원의 ‘선(先) 감면’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서정대학교는 2020학년도에도 최대 수준인 약 2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장학금 지급 비율이 21.1%에 이르고 있다. 2학기에도 일반 학생들에게 20만 원의 코로나19 장학금 혜택을 주어 상생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편리한 교통과 최신식 기숙사 시설

서정대학교는 캠퍼스에서 가깝고 등하교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학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다. 무료 통학버스의 학생 만족도는 94.5%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입학자원 감소 상황에서도 인재를 유치하고 학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21학년도에는 무료 통학버스를 기존 운행지역 외에 신규로 증차 배정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노선은 은평구 연신내(양주 백석), 의정부(민락, 탑석), 포천(양주 고읍•옥정 경유), 철원(연천•동두천 경유) 등이다. 버스 노선은 일부 변경 및 조정 등이 가능한 데 추후 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정대는 또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모두 약 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 학생은 언제든지 희망할 경우 입실이 가능하다.

 

■ 고용노동부가 주관 '2021년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 학습 병행 공동훈련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뷰티아트과, 호텔조리과 2개 학과에서 '일 학습 병행' 과정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근로자 직업훈련을 대학이 맡아 진행하는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을 위해 현장외교육(Off-JT), 협력기업에서는 현장훈련(OJT)을 병행하게 된다. 이 같은 교육방식은 현장실무 이해도를 끌어올리고, 졸업 후에는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일 학습 병행 훈련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대학에 3년간 최대 15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평생교육학부, 교육부 평가 최고 등급

우리 대학은 2019년 교육부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현재 사회복지상담과·스마트자동차과 등이 개설되어 있다. 서정대 평생교육학부는 재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야간, 주말 강의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0대 이상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과 동시에 성인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정대는 2020년 캠퍼스 강의실에 최첨단 멀티미디어 강의실과 각종 교육기자재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나가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캠퍼스 내 모든 강의실에는 86인치 전자칠판이 설치되어 일체형 판서기능까지 구비된 최첨단 강의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서정대학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국가자격증취득자와 기능장 배출 및 취업률의 상승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취업에 강한 대학·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2003년 신입생이 472명에서 2020년 4월 기준으로 5412명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젊고 강한 대학’으로 산업 트렌드와 직업의 변화를 반영해 관련 전공을 신·증설하는 등 발 빠른 변신을 해온 결과로 미래를 향해 계속되는 학생들의 미래를 같이 하며, 새로운 취업과 양질의 향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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